골다공증 이란 무엇인가요?_ 정형외과 강정훈 원장

Q: 골다공증이란 무엇인가요?

A: 폐경, 노화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뼈가 매우 약하고 푸석푸석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즉, 정상에 비하여 현저하게 뼈의 양이 줄어들어있고, 실내에서 가볍게 넘어지는 것과 같은 미약한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수 있는 상태입니다.

Q: 증상이 있나요?

A: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골다공증은 초기에는 증상이없이 진행되다가 골절이 생긴이후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서 ‘소리 없는 도둑’ 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증은 골다공증의 일상적인 증상은 아니지만,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척추의 압박골절이 생겼다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어떤 경우에 골다공증이

잘 발생하게 되나요?

A: 연령이 증가할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이, 흑인보다는 백인 또는 동양인, 고체중보다는 저체중인사람이 골다공증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조기폐경이후로, 갑상선 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치료등을 했을 경우,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경우에도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Q: 보통 증상이 없는데 골다공증은 초기에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요?

A: 골밀도 측정으로 골다공증을 진단하고 치료를 해야하는지 판단 할 수 있습니다.

통증없이 x-ray검사를 하듯 짧은시간에 간편히 검사 할 수 있습니다. 국제보건기우의 관리지침상 T-score 값이 -1이상이면 정상이고, -1 ~ -2.5사이일 경우 골감소증, -2.5 이하를 골다공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_BMD>>>

인체의 특정 부위 뼈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골밀도 검사는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뼈의 양이 얼마나 감소되었는지를

평가하는데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X선 흡수 계측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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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고관절 부위, 척추의 일부에서 측정하여 가장 낮은 골밀도를 보이는 곳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측정한 결과의 값을 T-값이라고 표현하며

<(환자의 측정값-평균값)/표준편차>로 계산하며 골량이 가장 높은 젊은 성인의 골밀도 평균값과 비교하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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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이후 여성, 50세 이상의 남성에서는 위와 같은 수치로 골다공증을 진단하고

이 외 소아, 청소년, 폐경 전 여성, 50세 이전 남성에서는T값 대신 Z값을 사용하며 이 값이 -2.0 이하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연령 기대치 이하’라 정의하며 이차성 골다공증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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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골다공증은 꼭 치료를 해야하나요?

A: 골다공증은 반드시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한 중요한 질환입니다.

고령인에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척추, 고관절 골절이 생길 경우 수술 및 그로인한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게 보고되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반드시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합니다.

Q: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A: 가장중요한 치료는 골다공증의 예방이고, 골다공증이 진단된 이후로는 약물 또는 주사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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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성장과 재흡수를 반복하는 장기이며

1년마다 10% 정도의 뼈가 교체되는데 20대에서 30대 사이에서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부터는 조금씩 감소하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급속도로 약해지게 됩니다.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칼슘, 비타민D 가 풍부한 균형잡힌 식단

2. 체중을 싣는 적절한 운동

3. 금연과 과도한 음주의 절제

4. 야외활동 (햇볕을 쬐면서)

약물치료는 먹는약과 주사요법이 있습니다.

1주일에 1회 복용하는 약부터 1년에 1회 맞는 주사요법까지 매우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어 사용중에 있습니다. 전문의 진료 후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주바로병원에서는 개인별 맞춤 상담후 진단과 치료 및 예방관리를 해드리고있습니다. 내원하셔서 전문의와 상의하세요.